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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선 기후관련 공약

나양이97 2025. 5. 13. 14:46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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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기후위기 대응이 단순한 환경 정책을 넘어서 대선의 핵심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2025년 대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은 저마다 기후위기 대응 공약을 내놓으며, 미래 세대와 지구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과연 이 공약들이 단순한 말잔치에 그치지 않기 위해 우리가 확인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2040년 석탄화력 폐쇄부터 SMR 원자로까지, 후보별로 온도차 있는 에너지 전략은 물론, 환경부 개편과 4대강 정책까지!

    지금 가장 중요한 기후 공약을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기후미래를 생각하면 우리의 소중한 한표 정말 신중히 행사해야합니다

     

     

    자연

     

    이재명 후보: 2040년 석탄화력 폐쇄와 4대강 재자연화


    이재명 후보는 석탄화력발전소를 2040년까지 전면 폐쇄하겠다는 강력한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현 정부가 2036년까지 절반을 폐쇄하겠다는 계획보다 더 과감한 조치로 평가됩니다.

    또한 '햇빛·바람 연금' 확대,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 개선 등 주민과의 이익 공유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 후보: 기후재난 대응 인프라 강화와 원자력 기술


    김문수 후보는 '기후재난에 강한 나라'를 내세우며 환경부를 '기후환경부'로 개편하고, 조기 경보 시스템과 적응형 도시계획을 확대하겠다고 했습니다.

    특히 에너지 분야에서는 '한국형 소형 원자로(SMR)' 상용화를 통해 세계 1위 원자력 기술국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기후 공약 핵심 비교 표


    후보 주요 기후 정책 에너지 전략 기후재난 대응
    이재명 석탄화력 폐쇄(2040), 4대강 재자연화 재생에너지 확대, 햇빛·바람 연금 사회·산업의 정의로운 전환 추진
    김문수 기후환경부 신설, 통합조정 기능 강화 SMR 상용화, 원전 6기 건설 지속 기후재난 조기경보 및 도시계획 개선
    권영국 2035 탈석탄, 60% 재생에너지 비중 내연기관차 신규판매 중단 NDC 70% 감축 목표 명시


    Q&A



    Q1. 석탄화력 폐쇄는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기술적 대체수단(LNG, 재생에너지 등)과 전력 수급 안정 대책이 병행된다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산업계와 지역사회의 반발을 고려한 단계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Q2. SMR(소형 원자로)은 정말 안전한가요?


    SMR은 전통 원전에 비해 위험도가 낮고, 설치 유연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상용화 이전까지 안정성과 폐기물 처리 문제는 여전히 쟁점입니다.



    Q3. '기후재난 대응'은 왜 중요한 공약인가요?


    폭우, 폭염, 산불 등 자연재해가 점점 증가하는 현실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선제 대응 체계는 국가 안보 수준의 필수 인프라입니다.



    Q4. 태양광·풍력 수익을 주민과 나눈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지역 주민이 발전소 수익의 일부를 분배받는 시스템으로, 지역 수용성을 높이고 공동체 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습니다.



    Q5. 4대강 재자연화가 다시 추진된다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수질 개선, 생태 복원, 홍수 예방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지만, 보 해체에 따른 농업용수 문제 등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결론: 미래를 지키는 한 표, 기후 공약부터 확인하세요


    이번 대선에서 기후위기는 더 이상 '부가적인 주제'가 아닙니다. 정책의 실현 가능성은 물론, 우리의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죠. 각 후보의 공약을 면밀히 살펴보고, 내가 원하는 기후미래를 향한 선택을 해야 할 때입니다.


    작은 관심이 커다란 변화를 만듭니다. 기후위기, 이제는 '투표'로 막아야 합니다.